변산 별마루 — 모닥불 앞 1박 토크 캠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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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숲을 걷고 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대나무 소품
대나무와 한지로 만드는 담양 공예 호스트
대숲을 걷고 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대나무 소품
댓잎이 바람에 쓸리는 소리가 먼저 마중을 나옵니다. 담양 죽녹원, 키 큰 대나무가 하늘을 가린 숲길을 천천히 걸으며 시작하는 세 시간이에요. 걷기만 하고 끝나지 않습니다. 숲에서 받은 결을 그대로 손끝으로 옮겨, 나만 쓸 작은 대나무 소품 하나를 직접 만들어 돌아갑니다.
죽녹원 입구에서 만나 대숲 산책로를 한 바퀴 걷습니다. 빽빽한 대나무 사이로 빛이 스미는 길을 지나며, 담양 사람들이 대를 어떻게 길러 어떻게 써 왔는지 짧은 이야기를 곁들여요. 사진 찍기 좋은 자리에서는 잠시 멈춰 가도 좋습니다.
산책을 마치면 공방으로 자리를 옮겨 대나무 소품을 만듭니다. 잘 말린 대를 다듬고 사포로 결을 정리하는 동안, 손바닥에 닿는 매끈한 감촉과 은은한 대 향이 함께 따라와요. 처음 잡아 보는 손도 무리 없이 마칠 수 있도록 한 단계씩 천천히 안내합니다.
다 만든 소품은 그대로 가져가시고, 마무리로 담양에서 우린 차 한 잔을 내어 드립니다. 향 좋은 차를 사이에 두고 대숲에서 보낸 시간을 천천히 돌아보는, 서두를 것 없는 마침입니다.
이런 분께 추천해요
죽녹원 정문 집결 + 대숲 산책
대나무 소품 공예
완성 + 차 한 잔

비공개 문의입니다
6세 이상 아동 참여 가능합니다.